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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군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등에 대비해 해상 발사 요격미사일인 'SM-3'를 도입하기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
김선호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은 오늘(12일) 합참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'SM-3의 도입을 결정했느냐'는 안규백 국방위원장의 질의에 "지난해 9월 합동참모회의에서 'SM-3급 유도탄'을 도입하기로 소요결정이 됐다"고 밝혔습니다.

김 부장은 SM-3에 대해 "KAMD(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) 상층에서 적의 탄도탄을 요격하는 체계"라고 설명했습니다.

해군 이지스함에서 발사되는 SM-3는 요격고도가 최대 500㎞에 달하며 개량형의 요격고도는 1천㎞나 돼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을 중간단계에서도 요격할 수 있습니다.

합참은 이날 국방위 국감 업무보고에서도 'SM-3 도입을 검토하라'는 지난해 국회 국방위의 요구사항에 대해 "지난해 9월 제320차 합동참모회의에서 이지스함에 탑재를 결정했으며, 올해 1월부터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선행연구를 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

[사진 출처 : 미국레이시온홈페이지 캡처]